01. 나는 왜 감정이 낯설까?
02. 기천,진영부부의 상담 리포트
03. 나는 왜 부정적 감정을 느낄까?
04. 나를 휘젓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05. 감정 조절을 도와주는 10계명
1) 오늘 내 기분이 어떤지 물어본다
2) 불편한 감정을 환영한다
3) 부정적 감정일수록 표현한다
4) 내 감정은 나의 것임을 명심하자
5) 언어에 예민해지자
6) 감정이 주는 신호를 읽는다
7) 감정조절의 7단계에 익숙해진다
8) 자신이 작은 존재임을 인정한다
9) 할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다
10) 가치관을 바꾼다
우리는 인간이기때문에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내가 소화할 수 없는 감정들은 억압하고 눌러버린다.
그래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눌러논 감정들은 내 무의식에 쌓여서 언제든지 나를 공격하고 나오게 되어있다.
"감정을 느끼면 안돼' 어릴때 부모로 부터 받은 금지령이다.
이 명령에 따라서 지금 현재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를 살펴볼 겨를도 없이 억압해 버린다.
이전의 나의 환경과 지금의 나의 환경은 완전히 다르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느겨보자.
두려움은 두려운대로, 불안은 불안한대로, 슬픔은 슬픈대로, 솔직하게 지금 여기서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자.
감정은 수용하면 조용히 사라지게 된다.
스스로의 감정에 두려워하지 말고 허용하고 허가해주자.
자신의 존재를 믿고 받아들이자.
그럴때 우리는 마음속의 고요함을 느끼게 된다.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하듯, 나의 감정도 지금 있는 그대로 수용할때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가짜 감정에 속지말자.
모든 감정의 책임은 나의 것이다.
다른 사람이 감정을 유발했을지라도 그 감정을 책임지는 사람은 나다.
내가 감정을 책임지지 않고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거나 비난해버리면 계속 그 감정이 내 속에 남아있다.
남아있는 감정은 나를 휘두르게 되고 내 마음과 상관없이 튀어나오게 된다.
지금 여기 솔직한 나의 마음을 받아주는 연습을 해보자.
이거이 가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보호하는 과정이다.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게 물어보자.
"지금 마음이 어떤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 그 감정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조용히 자신에게 물어보고 해결하는 연습을 해보자.
이것이 자기돌봄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