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혐오대상을 찾아라
02. 재택 근무가 다가온다
03. 주민들이 뿔난 이유
04. 고객들은 어디로 갔나?
05. 왜 하필 휴지를 사재기할까?
06. 단절일까? 소통일까?
07. 같은 돈 다른 가치
08. 행복 칼로리표
09. 샤덴프로이데 감정
10. IMF 기부천사와 코로나 기부천사
11. 너무 억울하다고!
12. 배가 부를 때는 사냥하지 않는다
13. 스님에게 빗을 팔아라
14. 미안함보다 안전함이 낫다
15. 트럼프는 왜 마스크를 쓰지 않을까?
16. 코로나는 거짓말을 먹고 산다
17. 코로나 19 앞에 가난은 죄였다
" 위기일수록 인간의 본성은 더욱 두르러진다"
전세계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에 직면하면서 인간은 한 번도 경허해 보지 못한 위협에 노출되었다. 위협에 노출된 인간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인지된 위험에 처했을 때 이간은 공포에 휩사이게 되고 더욱 비합리적이며 이기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코로나 19는 인간의 본성이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자신의 쾌락을 위해 언제든 타인을 희생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변화된 인간의 본성은 심리적 현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사회를 움직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라서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다. 바이러스의 위협은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 집단을 가혹한 기준으로 판단하고 외부인에 대한 불신도 더 키운다 .이럴 때일수록 변화되는 소빚2ㅏ의 심리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대응하는 것은 '더 나은 선택, 더 현명한 결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