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난 것일까
- 가장 더두운 밤일지라도 언젠가는 그 끝이 오고 해는 떠오르고 말 것이자(빅토르 위고)
제2장 삶의 무게를 덜어내자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눈물을 흘리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눈물은 그 사람이 엄청난 용기, 즉 시련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제 3장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운명적이게도 내 삶의 모든 외적인 것들은 늘 우연이라고 밖에 할 수 없었다. 의미있고 결정적인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제4장 거칠고도 소중한 내 삶을 걸고
- 왜 살아가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삶도 견뎌낼 수 있다
* 내 자신과의 미팅이 더 중요하다는 것
과연 나 자신과의 미팅을 중요하게 생각해 따로 시간을 내고, 늦지 않도록 캘린더에 저장해 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는 마치 내 삶에 큰 의미 없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나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내 삶의 우선순위를 내어주는 것과 같다. 나는 나 자신과의 미팅을 다른 말로 '명상'이라고 본다. 세상 속에서, 그리고 나를 둘러싼 외부로부터 오는 잡음을 끊어내고, 지금 여기에서 나의 생각과 감정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그저 관찰하고 놓아 보내는 훈련이 바로 자신과의 미팅, 즉 명상이다.
삶에서 미팅은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시간은 낸다.
그런데 자신과의 미팅을 생각해본적이 거의 없다.
나는 나 자신과의 미팅을 위해서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준비하는가 새롭게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자신과 대화하고 나누고 마음에 머무는 소중한 시간이 나를 지켜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조용한 시간, 걷고 , 명상하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질문하는 좋은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하루의 삶에서 자신과의 미팅을 새롭게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