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이 몰랐던 불안의 모든것
2. 내 마음속 불안 다스리기
누구나 불안하다. 불안한 것은 무지에서 시작된다. 일단 내가 모르는 것은 나븐 것이고 무서운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그러기에 모르는 것이 공포와 불안을 동반단다. 그뿐 아니라 불안은 '아는 척'하는 것에서도 시작된다. 모르는 것ㅇ르 안다고 스스로를 속이면 죄책감이 자신을 괴롭힌다. 그것이 불안이다. 여기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가 추가되면 그 불안은 배가 된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상황에 반드시 무엇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 더해질 때 불안이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두려움의 실체를 찾아서"
- 지금, 여기서 일어난 일 알기: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지금 그것이 얼마나 두려운지 알기
- 통제하고 있지 못하는 것 찾기: 두려움이라는 것은 내 의식 속에 떠오르는 느낌이기 때문에 내가 통제할 수 있다. 마음속 두려움을 찾으려면 내가 '지금 여기서' 고민하는 문제들 가운데, 당장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봐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회복했다는 생각에 불안이 줄어든다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를 즐겨라"
- 지금 여기에 표정, 말, 감정을 일관되게 일치시키는 것이 불안을 몰아내고 인생을 즐기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것이 최고의 순간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제 자신과 대화가 필요할 때"
- 니체가 이야기 한대로 외로움과 고독의 대화가 스스로의 생각을 배가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잠시 내려놓자. 자신만의 생각을 더 많이 더 깊이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금 나의 존재 가치는"
- 내가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이야 어떻든 지금 사는 것에 의미를 둔다. 지금 내 존재를 방해하는 어려움이 있다면 극복해야 한다. 내 존재감이 커지면 사회적 '본질'의 억압을 변화시킬 수 잇다. 따라서 실존은 당연히 본질의 가치에 앞선다.
" 진짜 나는 어디에"
- 나를 잃게 되는 치열한 경쟁에서 떨어져 나와, 나만의 기쁨과 나만의 목표를 가지고 내 인생을 살아갈 준비를 하는 이를 진정한'초인'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그러나 불안을 없애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면서 마음이 불편해지고 압박을 받게 되고 힘들어지게 된다. 불안은 감정이다. 지금 나의 상태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면 그때 생각을 점검해 보는 것이다. 조금씩 나에게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감정을 통한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보면서 알게된다. 이런 감정을 어떻게 수용하고 ,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개방하는지가 중요하다. 나를 알아가고 나를 사랑하는 과정도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 나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상황을 만들 수 있기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진짜 나의 모습과 직면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많은 페르조나를 통한 가짜 나의 모습에 길들어져 있었다. 주변에 맞춰주는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조금씩 나의 페르조나를 벗고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가야 한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나의 색깔이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나의 색깔로 나를 그리고 싶다. 누군가에게 만들어진 나의 모습이 아닌 나만의 향기를 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