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사는 것과 죽는것
제2장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제3장 삶과 죽음, 죽음 뒤의 삶
제4장 부모의 죽음
* 즉은 사람은 자신이 온전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ㅣ. 육체를 떠나면 시간이 없는 곳에 존재하게 된다. 그곳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마찬가지로 이 상태에서는 누구도 일상의 감각 차원에서 갖는 공간 감각이나 거리 감각을 느끼지 않는다. 그런것들은 인간 세상에서만 통용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 죽음은 슬퍼하거나 두려워할 문제가 아니다. 그 대신 당신은 멋지고 사랑스러운 일들을 자주 경험할 수 있다. 당신은 죽어가는 환자로부터 배운것을 당신의 아이들이나 이웃에게 베풀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도 우리 세계는 다시 천국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작할 때이다.
* 내 '실질적인' 사명은 -바로 이것이 내가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인데-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류가 이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 평생 해왔던 모든 행동과 말, 모든 생각들을 되돌아보게 됨으로써, 당신이 당신 자신을 심판하는 기회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살아온 방식에 따라 자신 자신이 지옥을 만들거나 천국을 만드는 것이다.
* 육체란 단지 우리가 죽음이라 부르는 변화를 겪을 때까지 일정 기간 머무르는 집-우리가 그것을 고치라고 부를 수 있듯이-에 지나지 않는다. 죽음의 순간에 우리는 이 고치를 벗고-죽어가는 어린이들이나 그들의 형제자매에게 이야기할때 사용하는 상징적인 언어를 쓰자면- 다시 나비처럼 자유롭게 된다.
* 고통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주어진다. 그것이 신앙이자 깨달음이다. 나는 사우기를 그치는 것, 불복종을 멈추는 것, 다투는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복종에서 평화롭고 긍정적인 복종- 다시 말해 그저 간단하게 '예'라고 말할수 있는 능력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 죽음은 단지 이 삶으로부터 고통과 고뇌가 없는 다른 존재로의 변화일 뿐이다. 모든 아픔과 부조화는 사라질 것이며, 영원히 살아남을 단 한가지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