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거예요.
2. 문신한 사나이: 어느 희망 전도사의 고백
3. 수월성, 평등, 공평성
4. 거대한 간극: 정치적 올바름, 핵심 교육과정 그리고 교육 민주주의
5. 창의적 부적응
* 교사 자신 안에 희망을 만들고 학생 안의 희망을 키우거나 그 불을 지피는 행위는 오눌날 교육자가 마주한 이슈의 핵심이다.
* 희망이 있으면 아이들은 자신의 가피를 적극적으로 창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희망이 있으면 도덕적 선택의 결과를 두고 시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 교육은 그것이 일어나는 환경의 성격과 교사, 학생, 지역사회의 도덕적 가치와 밀접하게 엮여 있다. 그러므로 교수, 학습 전략을 기획하기에 앞서 교육여건을 분석하고 지역사회를 아는 노력이 선행애야 한다.
* 가르침이란 학생과 더불어 그들 내면의 힘을 찾으러 떠나는 모험과 같다. 그것은 인내와 신념이 걸린 문제이다. 적성과 기술, 재능과 꿈이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오기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 상처나 적개심으로 아무리 위축되어 있다해도 발견과 구조의 순간만을 기다리며 특별한 능력과 감수성과 열망으로 반짝이는 별자리가 누구에게나 있다고 믿는 것이다.
* 사람에 따라 만족스러운 일을 자유로이 선택하고, 그 토대에서 스스로 삶을 꾸려 갈 수있는 자유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민주적인 삶의 필수 측면이다.
* 낭만적인 감성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가혹하고 절망스러워 보일지라도 이 세상 누구에게나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이토록 어리석은 희망과 그로 인한 기쁨이 긍정과 실험으로, 나아가 자신에게 거는 기대와 '하고 말거야'라는 다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