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
2.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
3.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 기술
4.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 기술
5.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 자신이 말을 주도해야 말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감정을 세밀히 구분해서 그에 맞는 말을 고를 줄 아는 사람, 고정된 생각에 갇혀 있지 ㅇ낳고, 습관적으로 말하지 않는 사람만이 말 때문에 후회하고 실망하고 탓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마다 마음을 여는 암호가 달라서 그 문을 열려면 정밀한 세공이 필요하다. '이 사람은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구나!' 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려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본론에서 벗어나지 않게 돕고, 공감을 드러내는 기술과 오랜 연습이 필요하다"
" 당신은 질문을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있는가? '질문하기'를 통해 효율적이고 창조거이며 관계적인 대화를 해본 적이 있는가? 지금부터 말 그릇이 깊어지는 질문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잘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과 관계에서 필요한 질문 기술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어떤 질문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는가?"
"지금 내게 필요한 질문은 무엇인가?"
"내가 아주 오랫동안 품어온 질문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말은 자란다. 어릴 적의 나는 '자라게 하는 말'을 많이 듣지 못했다. 하지만 듣지 못했다고 해서 다른 이에게 해 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내면에 상처 많은 어린아이를 숨겨두고 살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더디기는 했지만 조금식 성장했고,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에서 빠져나와 주변을 돌아 볼 만큼 넓어졌다. 이제는 끊임없이 생겨나는 삶의 과저들이 말 그릇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담금질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사소한 책이믕ㄹ 다하면서 살려고 노려갛고 있다. 그 시간들 틈에서 내 말 그릇이 또 조금씩 자라날 것임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서 관계를 유지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우리의 마음의 표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가 그 사람의 성숙도와 관계가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나의 말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나를 통해서 누군가 용기를 얻고 있는가?
아니면 나를 통해서 누군가 상처를 받고 있는가?
나는 말하기와 듣기를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는가?
대화를 통한 주고 받기를 잘 연습하며 소통하고 있는가?
지금 여기에 점검하고 확인하고 원하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나와 주변의 소통이 관계에서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통을 통한 교류가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