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지금 우리에게 오티움이 필요한 이유
제2장 나의 세계를 만드는 휴식
제3장 나만의 오티움을 찾는 방법
제 4장 오티움이 가져다준 변화
제5장 점점 깊어지는 오티움의 힘
*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고 싶어하는 존재다. 그것이 꼭 위대하고 거창할 필요는 없다. 내 영혼이 작은 기쁨을 느끼는 나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 또한 훌륭한 삶이다. 드 시작이 바로 오티움이다
* 나를 잘 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지 않는 이들이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은 ‘과거의 나’이거나 어느 한 면만바라본 “평면의 나‘에 불과하다. 우리는 자기를 공부해야 한다. 자기를 파헤치고, 이해하고, 실험해서 자기를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재구성해야 한다
* 어떤 대상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 대상을 사랑하는 나 또한 바뀌게 된다. 오티움을 통한 기쁨은 삶의 동심원을 그리듯 다른 영역으로 퍼져나간다. 이전보다 삶의 질서와 균형이 잡히고 무엇보다 생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그 생기는 좀처럼 감추어지지 않고 드러난다
* 진짜 오티움이라면 잠깐 쉰다고 해서 영원히 쉬게 되는 것은 아니다. 내 영혼에 기쁨을 주는 오티움은 그 불꽃이 사그라질 수 있다. 잠시 불씨마저 꺼지지 않는다. 한동안 잊고 지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타오르게 된다. 그것이 오티움이다.
오티움을 보면서 나는 나만의 즐거움이 있는지 찾아보게 된다. 나의 즐거움을 주는 활동들을 통해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되고 새로운 에너지로 새 삶을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