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예와 같은 삶을 지나다
* 저 멀리 삶이 밀려오다
* 삶으로부터 잠시 물러나다
- 삶이라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 어떤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육지에 다다를 때까지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
- 바다는 인생이다. 파도처럼 넘실거리고 소용돌이 치며 밀물과 썰물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곧 잔잔하게 빛을 담아 환하게 빛나는 것.
우리의 삶도 그렇게 소란하게 흐른다
- 인생은 멀리 떠나는 항해와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항해를 제대로 하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 바다와 태양이 우리에게 끊없이 전하는 말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믿지 말라는 것이다
- 삶은 당신에게 이미 주고자 하는 걸 모두 주었다. 마치 바다처럼
- 파도처럼 인생에도 게으름과 탄생, 상실과 풍요, 회의와 확신이 나름의 속도로 온다
- 바다는 계속해서 방문자를 기다리는 심연의 박물관이다
- 바다는 파도가 오지 않도록 막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바꿀 수 없는 건 바꾸려 하지 않고 다가오는 건 그대로 받아 들인다
- 바다의 운명은 끝없이 돌아가는 운명의 바퀴와 같다. 운명의 바퀴는 우리의 삶에 좋은 일과 나쁜일, 성공과 실패를 가져다 준다.
인생이란 한순간이고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바다는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오르고 내일은 내린다. 바다를 보며 굴곡 있는 인생이 무조건 나쁘지 않다는 걸 배운다.
바다에게 거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이 일상이고 필요한 것처럼 삶도 그러하다.
- 신이 얼마나 재능 있는지 잊게 될 때 나는 바다를 본다
- 바다의 물결은 가슴을 채우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편안한 호흡과 같다
- 바다는 그 누구에게 속하지 않아 자유롭다
- 삶이란 다양한 색을 띤다. 어느날은 눈부신 푸른색이었다가 또 다른 날은 짙은 회색이다.
바다의 빛이 어제와 오늘이 다른것처럼 산다는 것이 그러하다
- 모든 삶은 흐른다. 바다처럼....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자연의 고귀함을 느끼게 된다. 여러가지 다양한 인생의 이야기가 바다에 있다. 자연은 거부하지 않고 거슬리지 않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견뎌내고 흘러간다. 고이는 것은 썩은 것이고 경직된 것이다. 모든 삶이 흘러가야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인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내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더 큰 것을 바라보는 바다를 만난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에 모든 인생이 닮겨있다. 나에게 남은 삶은 자연의 법칙을 따라서 조용히 흘러가고 싶다. 모든 역경을 이겨내 바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