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은 왜 아프고 어려운가
2. 나는 어떤 애착유형인가
3. 애정결핍의 근원과 악순환
4. 이별증후군에서 벗어나기
5. 안정된 애착을 위한 조건
6. 사랑력을 이루는 다섯 가지 힘
7.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들
* 사랑은 '도와주기'라는 행동으로 완성된다. 나는 이것이 사랑의 3요소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와주기가 없는 사랑은 말뿐인 과잉보호나 껍데기가 될 여지가 많다. 그런데 도와주기는 마음먹는다고 곧바로 되지 않는다. 생각보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고 상대 입장에 공감하고 배려해야 가능하다. 도와주기가 습관이 되면 언제 누구를 만나든 자연스럽게 작동하게 되어있다. 나중에 만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 애착은 중요하지만 다행히도 한번 정해졌다고 해서 평생 불변하는 건 아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애착의 방식은 변하기도 한다. 안정형 애착을 지닌 사람은 사랑력도 좋다. 사랑력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참고 버틴다는 말이 아니다. 이들은 좋은 사람을 가까이 두고 싫은 사람은 멀리 둔다. 당연히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화를 내기도 하지만 ,적을 잘 만들지 않고 과도한 자책도 하지 않는다. 안정형 애착을 얻는 과정은 건강한 신체를 얻는 과정과 비슷하다. 건강한 신체를 얻으려면 먼저 몸에 나쁜 습관이나 음식을 끊어 버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안정형 애착으로 바뀌려면 먼저 불안정 애착과 단절해야 한다.
* 미련을 버리는 연습
1) 자신의 뇌에 이별한 사실을 알려주기
2)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났네'라고 생각하기
3) 되도록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4) 집중하기 좋은 활동하기
* 이별 후 가져야 할 태도
1) 잘 먹기, 잘 자기, 많이 걷기
2) 심리를 공부하는 계기, 나를 알아가는 시간
3) 회복은 곡선형 그래프다
4) 이별의 상처는 인생의 소중한 거름
* 마음을 가볍게 하는 법
1) 타인의 제안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검토해 본 것 만으로도 이미 도움을 준 것이다
2 세상은 넓고 대안은 많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거절당할 것을 감안하고 부탁한다
3)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다
사랑에도 법칙이 있다.
내가 외로울 때 사랑을 해서는 끌려 다닐 수 있다.
혼자 설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사랑해야 한다.
나는 나로서 타인은 타인으로서 각자 설 수 있는 독립된 시간이 필요하다.
서로가 외로워서 만나게 될 때는 상대에게 집착하게 된다.
사랑에는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
지금 현재 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나의 마음이 어떤지 살피고 정확한 대화를 통한 원함을 주고 받아야 한다.
주고 받는 사랑이 건강한 사랑이다.
일방적으로 베풀거나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한다.
스스로 안정된 애착유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때 건강한 사랑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