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 는 독일 철학자 빌헬름 슈미트가 저술한 책이다.
아내를 잃고 힘든 상황에서 인생을 그네에 비유했다.
1. 시작- 발구르기
2. 발동- 연습하기
3. 갈구- 더 높이 오르기 위한 용기 갖기
4. 찰나- 온전하게 만끽하기
5. 굴곡- 하강을 받아들이기
6. 변곡- 등을 밀어주는 손길 잡기
7. 흐름- 흔들림에 나를 맡기기
8. 유영- 삶이 가는 대로 따라가기
9. 해방- 삶에서 뛰어내리기
10. 안착- 일상으로 돌아가기
" 그네의 시작은 단순히 위로 향하기 위한 발짓이 아니라 앞으로 이어지는 즐거움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는 강박고 끝없는 자극의 굴레에서 벗어나 한 걸음 물러나는 찬나를 견뎌야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진정으로 충만한 삶은 건강한 시작에 있다. 건강한 시작이란, 올라가는 즐거움 뿐 아니라 내려오는 즐겁지 않은 시간까지도 묵묵히 껴안는 인내를 배우는 것이다. 그네처럼 슨들리는 삶을 자연흐러운 리듬으로 받아들일 대, 어려운 시기도 비상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인생이라는 그네를 멋지게 시작할 수 있다."
"인생이라는 그네에서 더 높이 날아오르고 싳다면 지금 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해 몰입하여 나 자신을 오롯이 그 순간에 두어야 한다.
인생은 그네의 움직임처럼 변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모든 감각을 깨울 때 일상의 모든 것이 영감이 되어 우리를 더 높이 날아오르게 한다"
" 정점에 달했을 대 우리는 그 환희를 영원히 붙잡고 싶어 하지만 그네처럼 상승은 반드시 하강을 동반하며 이러한 리듬 자체가 우리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결국 더 높이 오르기를 갈구하는 과정은 단순히 최고점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오르내리는 삶의 진동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다음 도약을 향해 발을 구르는 인내의 여정인 것이다."
" 인생의 최거점이자 찰나인 성공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지만 역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애쓰던 과정의 소중함을 앗아가고 인간관계의 진실성마저 흐리게 만든다. 성공에 도취되어 앞뒤를 보지 못하는 순간 보이지 않는 삶의 제동과 함께그네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중력의 법칙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 성공은 영원히 머무는 정착지가 아니라 그네의 눈부신 찰나일 뿐이기에, 오만함을 내려놓아야 비참한 추락 대신 다음 도약을 준비하며 안전하게 하강 할 수 있다."
"인생은 기쁨과 슬픔, 열정과 고요가 끊임없이 왔다 갔다하는 그네와 같다.
그래서 한때 빛났던 사랑도, 최고점의 성공도 반드시 하강이라는 굴곡을 만난다.
정점이라는 찰나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것은 실패나 추락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그네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필연적인 리듬이자 자연스러운 삶의 양극성이다."
" 어떠한 변화 앞에서 조바심을 내기보다 인내오하 평온을 연습하고, 특히 굴곡의 시기에는 억지로 발을 구르기보다 그네에 몸을 맡긴 채 힘을 온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굴곡을 자연스러운 인생의 리듬으로 품는 태도야말로, 인생이라는 그네를 끝가지 즐기는 삶의 기술이다."
"인생이라는 그네가 서서히 내려올 때 새로운 추진력을 얻는 변곡점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해주는 힘과 더불어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 조화를 이룰 때 찾아온다. 타인과 함께하며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모든 것과 거리를 두고 홀로 머물면서 내면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결국 타인이 밀어주는 힘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스스로 중심을 잃지 않는 적절한 거리의 미학을 실천할 때, 우리는 비로소 관계라는 그네 위에서도 자유롭고 힘차게 방향을 틀며 더 나은 삶의 궤적을 그려나갈 수 있다"
" 더 높은 곳을 향해 발을 굴려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생각은 자유롭게 날아 오른다.
과제나 목표 없이 현존하는 그 자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야 말로 삶의 진정한 흐름이며 그네를 밀어주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이러한 평온한 시간을 가능하게 하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 발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그네처럼, 관계 도한 직접적인 온기를 주고 받을 대 모든 존재가 하나로 연결되며, 삶의 의미가 되살아나는 충만한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본질에 도달하는 가장 가까운 길은 무언가가 되려는 노력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생생한 연결과 존재의 즐거움 속에 오롯이 머무는 일일 것이다."
" 열정이나 흥미가 식어가는 것은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의 변화이자 생물학적인 과정이다.
마법 같은 사랑이 환멸로 변하는 순간조차 영원한 끝이 아니라 삶이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는 리듬의 일부임을 받아들여야 다시 마법 같은 사랑을 만날 수 있다. 하나의 단계에만 고정된 세계관은 삶의 역동성을 담아내지 못해 위태로워진다"
" 오히려 삶의 변화를 인정하고 상황을 다락도로 해석하는 유연한 태도가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게 지켜준다.
더 이상 그네 타기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 내려오도라도 언젠가 다시 기쁘게 그네에 오를 것임을 믿으며,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는 유동적인 태도를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안정을 만날 수 있다"
"그네가 바닥에 가까워지며 현실로 돌아가는 과정은 상실이 아닌 인생의 완성이다.
우리는 잛고 강렬한 환희의 순간뿐 아니라 훨씬 긴 친밀함의 시가 또한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아름다움이라는 걸 깨닫는다.
시간의 한계라는 피할 수 없는 진실은 삶의 기쁨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삶에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 끝이 있기에 모든 순간이 비로소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유한성을 인정할 때 우리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삶의 모든 궤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 그네에서 내려와 땅을 딛는 해방은 비상의 종료가 아니라 수많은 기쁨을 갈무리하고 삶의 무게를 받아들이는 과정인 것이다."
"높이 날아올갔던 비행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 서는 안착은 현실로의 복귀이자, 반복되는 의무와 일상조차 인생이라는 거대한 그네의 일부로 수용하는 과정이다. 지루하다 여길 수 잇는 기쁨과 슬픔의 반복도 그네의 움직임처럼 자연스러운 원리로 받아들일 때, 현실의 무게를 견디고 다시 땅을 딛고 설 수 있는 내면의 지지력이 생긴다."
" 겨울이 지나면 다시 생명이 깨어나는 자연의 순리처럼 인생도 형태를 바꾸며 면면히 이어지기에, 현실로의 복귀는 비상의 끝이 아니라 삶의 모든 경험을 하나로 모으는 완성품이다. 현실이라는 땅 위에 발을 내딛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가장 아름답게 완결 짓는 인생 기술이다."
인생을 그네에 배유하며 자연스런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올라가는 즐거움도 내려오는 힘듦도 인생의 과정이다.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네는 혼자서 탈 수가 없다.
누군가가 밀어주는 힘이 있을때 함게 연결되는 경험을 한다.
인생도 혼자가 아닌 누군가의 도움으로 일어설 수 있다.
즐거움에 도취되지 않고 어려움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인생에서 이런 경험을 직접 할 수 있음은 지금 여기 살아있음을 느끼는 중요한 경험이다.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지금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즐거움 뒤에 또 다른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나 자신에게 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이자 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