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볋의 돌봄 핵심 11가지
1. 다른 사람의 고통에 동참하라
2. 영혼의 광야에 함께 거하라
3. 영적인 면을 존중하가
4. 마음으로 들어라
5. 다른 사람의 힘든과정에 증인이 되어라
6. 곁에서 나란히 걸어라
7. 거룩한 침묵이 주는 선물을 발견하라
8. 고요함을 유지하라
9. 혼란과 혼동을 존중하가
10.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라
11. 호기심
" 궁극적인 치료는 고대와 현대의 힘층 심리학에서 제시하듯 놀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온다" 토마스 무어(Thomas Moore)
" 때때로 우리는 어루만지기, 웃음, 친절한 말, 경청, 진솔한 칭찬, 또는 작은 배려의 가치를 과소평가할 때가 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삶을 회복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
영혼은 물질이 아니라 삶ㅇ르 경험하는 속성 혹은 차원이다. 토마스 무어는 영혼의 '깊이, 가치, 관계, 마음, 그리고 개인의 본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의 슬픔에 동반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정신과 영혼의 문제를 마주해야 한다.
열린 마음의 핵심은 애도자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수용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랑은 슬픔의 핵심이고 자애로운 돌봄의 중심이다.
조건없는 사랑은 애도자가 진정으로 애도할 수 있게 신성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동시에 애도자가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한다
슬픔 속 어둠을 경험하는 애도자의 고통에 증인이 되는 것은 그의 현존에 동참할 수 있는 깊은 영적 소통의 한 형태이다.
애도자의 절망의 공간에 들어서려면 우리는 자신의 슬픔을 되돌아보고 먼저 마음이 변해야 한다.
애도에 참여하는 것은 동반하기이다.
그들과 함께 머물고 침묵하고 머물러 주는 것이다.
광야의 순간에 있는 그대로, 판단 없이, 진실한 공감으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애도자와 함께 머무는 것이다.
동반자는 애도의 긴 여정에 고요히 함께 걸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