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글과 편가르기
¹ 내가 잘못 보았을 수도 있지만, 내 눈엔 사람 본능, 혹은 본성에 '편가르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느끼지 못할지라도, 거의 본능적으로 편 가르기를 하는 것 같다.
² 말글이 그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말글 자체가 편 가르기에서 시작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³ 소문에 어떤이는 그걸 분별이라 했다는데... 그것이 이해득실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니편내편으로 심화된 것 같다. 내 보기에 그렇다는 얘기다.
⁴. 나는 누구 편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