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늦가을 가을의 정취를 맛보기 위해서 4명의 상담선생님들과 연세대 뒷산 안산 자락길을 올랐다.
온통 붉은 색과 노란색의 나뭇가지와 떨어진 낙엽들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나무들은 부지런히 자신의 일을 다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끝낸것 같다.
이 한해 주어진 삶에 얼마나 충실하며 삶을 살아왔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정직한 자연앞에 늘 감사하게 된다.
새해에는 더욱 정직한 모습으로 나와 타인과의 친밀한 교류를 기대한다.
자연이 주는 이치를 잘 깨달아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