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정보들
쓸만한정보들

책과 아이의 미래

서울도서관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시민들. 한겨레 자료사진

간혹 ‘책이라는 것은 나에게 허영의 대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서점에서 책을 몇 권 사서 집에 들어갔는데, 책상 위에, 소파 옆에, 심지어 화장실까지 얼마 전에 샀으나 아직 들춰보지도 못한 책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부끄러움입니다.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여서 그런 것인지, 저만 그런 것은 아니더군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친구들의 글을 통해, 쌓여가는 책에 대해 주체를 못하고 배우자에게 타박을 듣는 사연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현상도 아닌 모양입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츤도쿠’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스시나 사무라이처럼 일본어에서 기원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단어가 된 것입니다. 한자로 표기하면 ‘積ん読’이고 ‘책을 쌓아두기만 하고 읽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우리말의 ‘장서가’ 또는 영어의 ‘비블리오마니아’와 같이 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는 있지만, 노골적으로 ‘읽지 않는’의 의미까지 부여한 단어는 이것이 유일해서 세계적으로 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책 집착은 허영심 때문?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naver.me/5c5UeVBM


공유자료실

쓸만한정보들

  1. 이런 행동도 아동학대였어?

  2. <노래 한스푼>: 박효신/ 숨

  3. 안 읽더라도 집에 책 쌓아놓아야 하는 이유

  4. <노래 한스푼>: 달에 사는 토끼를 믿나요?, Moon Rabbit

  5. 2019년 대한민국 빅 트렌드

  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업

  7. 술에 취한 한국사회… 전문가들 "'적당한 음주'란 없다"

  8. 증상별 몸에 뭔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특징!

  9. 마음 80% 충전) 한 템포 쉬고 갑시다!

  10. 파블로 카잘스

  11.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니다

  12. 다친 마음 토닥토닥…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이용법

  13. 운동 꼭 하지 않아도 오래 사는 아홉가지 비결

  14. 부모를 위한 추천도서

  15. [CEO 심리학] 거친 언행 줄이려면 천천히 말하게 해야

  16. [한성열·서송희 부부의 심리학 콘서트 ‘중년, 나도 아프다’](137)가족 갈등을 풀어주는 ‘따뜻하게 안아주기’

  17.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18. 치매 예방하려면 3권장·3금지·3활동 333 실천해야

  19. 당신의 우울은 어떤 종류인가요?

  20. 꿈을 키우는 진로 활동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STYLER

Let's Change Your Style


바탕배경색(Bg Color)



배경패턴(Bg Pattern)


마우스호버색(Hover Color)


프레임색(Frame Color)


소셜SNS

언어선택

상단 알림바

메인슬라이드

협력사 슬라이드

스타일러는 미리보기입니다. 적용은 레이아웃 설정에서 저장해야합니다.새로고침(F5)하시면 초기화됩니다.